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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자역 회식에도 가족모임에도 딱 좋은 우대갈비 맛집, <미담 휴>

by 0_long 2024. 3. 2.

 

정자역 & 미금역 맛집 미담 휴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정자역 맛집 미담 휴에 다녀와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영업시간 >

월 - 금 11:30 - 22:00

토 12:00 - 12:00

일 정기휴무

 

🌟 네이버 예약 필수 🌟

 

네이버 예약이 필수여서 방문하시기 전에 꼭 먼저 네이버 예약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예약이 어렵진 않다고 느껴서,

급하게 회식 일정을 잡거나, 가족이나 애인에게 근사한 음식을 대접하거나

소개팅 2차 장소로 가기에 아주 적합한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단 분위기가 만점입니다 ..!

예약제로 운영되다 보니 아무래도 엄청나게 붐비지도 않고,

좌석 간에도 소음이 크게 넘어가지 않아서 쾌적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입구 옆쪽에는 6인 이상의 단체석이 있었는데,

내부 룸쪽에도 단체석이 있는 것 같았어요!

제가 방문했던 날도 안쪽에 회식이 있던 것 같았습니다 ㅎㅎ

(구두가 한가득..!)

 

내부 좌석의 경우 신발을 벗고 입장을 해야 해서,

그 부분을 고려해서 예약을 해주셔야 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고기가 모두 구워서 나왔다는 점 !

아래에는 미니 화로가 있어서 고기가 크게 식지도 않고

따뜻함을 유지해서 천천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를 세팅해주시고 직접 한 번 더

과일과 아스파라거스를 익혀 주시는데

눈까지 즐거워져서 사진 찍는 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목살과 우대갈비를 먹었는데,

목살은 목살대로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있었고

우대갈비는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었어요.

살면서 우대를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푸딩 !

같이 간 지인의 경우 여기에 자주 왔는데,

푸딩이 품절이라 못 먹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있을 때는 다행히 품절이 아니라서 두 개나 주문해 먹었답니다.

 

#내돈내산리뷰